코스닥등록을 위한 심사청구가 시작되면서 장외시장의 기업공개(IPO)관련종목이 반등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의 반등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2일 장외시장에서 코스닥등록심사를 청구한 다날은 4백원(3.1%) 올라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공모예정기업인 와이비엠시사닷컴도 4백원(3.11%) 상승,주가가 1만3천원선을 돌파했다. 반면 메가스터디(-0.62%)와 벨웨이브(-2.04%)는 약세를 보였다. 서울통신기술도 3백50원(3.47%) 하락,약세가 이어졌다. 장외 대형주 중에서는 현대캐피탈이 3백원(3.26%) 상승,사흘째 올랐다. 삼성생명은 7백50원(0.34%)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