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회원권 천정부지 ‥ 아시아나 2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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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가격이 최고가를 경신하는 골프장들이 속출하는 등 골프회원권 시세가 올 들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4일 골프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4억원 수준이었던 아시아나CC(경기도 용인) 회원권 값은 최근 4억8천5백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3개월동안 무려 8천5백만원(21%)이 올랐다.
단일골프장으로는 최대규모인 레이크사이드CC(경기도 용인)의 경우 2천만원이 오른 6억3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이크사이드CC는 지난 2002년 5월 기록했던 최고가 6억2천만원을 2년만에 돌파했다.
신원과 화산CC도 각각 5천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