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은행은 한국,대만,중국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 가운데 한국을 최선호한다고 밝혔다. 6일 도이치 亞 수석 전략가 데이비드 스캇은 美 연준리가 3분기 금리 인상을 시행할 것이며 이후 1년간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 지수는 단기 랠리를 나타내겠지만 연준리 긴축정책과 함께 다시 하락할 것으로 추정. 수익률 곡선이 점차 평평해지면서 세계 곳곳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타나겠지만 이는 아시아 후기 강세장에 대한 좋은 진입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대만,중국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수익률곡선 변화시까지 여전히 한국을 가장 선호한다고 언급했다.2분기 아시아 포트폴리오에 한국물로는 모두 매수 의견을 내놓은 KT&G,삼성화재,SK텔레콤이 포함. 홍콩,말레이시아는 비중축소이며 인도,싱가폴은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