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상승폭을 재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6일 종합지수는 오후 12시50분 현재 전주말 대비 20.31p 오른 904.0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5.10을 기록하며 8.25p 상승중이다. 삼성전자,LG전자를 비롯한 IT대형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 규모를 늘려가며 주식시장은 20포인트 가량 상승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4천930억원 가량을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118억원과 3천292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1천652억원 순매도. SK텔레콤,POSCO,S-Oil,현대모비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상승세를 기록중이다.특히 삼성전자,LG전자,신한지주,하이닉스,삼성전기,삼성물산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코스닥에서는 다음,레인콤,아시아나항공,LG마이크론,KH바텍,엠텍비젼,인터플렉스,주성엔지니어링이 4~6%대의 상승률로 지수 상승을주도하고 있다. LG홈쇼핑은 동원증권 창구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8.2% 상승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