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기업수익 모멘텀이 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6일 BNP파리바 亞 전략가 레이몬드 푸는 3월중 기업수익 모멘텀 조사결과 한국 등 9개국 증시에서 여전시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달 11개국 모두 상승세에서 태국과 인도가 중립으로 한 단계 내려 앉았으나 전체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푸 전략가는 이어 세계 증시 기업수익 모멘텀 역시 긍정적이며 이는 미국과 일본이 긍정 영역을 지키고 있는 반면 유럽마저 중립에서 긍정적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라고 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자유소비재 섹터가 하락세로 내려간 반면 유틸리티는 중립으로 개선된 가운데 나머지 10개업종은 여전히 상승중인 것으로 조사.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