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드 업황이 당분간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됐다. 6일 신흥증권 이주병 연구원은 PB,MDF등 국내 보드 시장이 내수 지연으로 성장 모멘텀은 크지 않을 것이나 수입제품들이 자국 소비 증가와 유로 강세 등 영향으로 가격경쟁력 상실속 수입량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진단했다. 반면 국내 제품들은 생산량 증가로 점유율이 점차 확대되면서 당분간 업황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PB와 MDF 시장에 대한 비중확대와 지배력이 높은 동화홀딩스,선창산업,성창기업,한솔홈데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