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태국 증시에 대해 20% 상승여력이 있다고 진단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6일 골드만은 1분기 16% 하락했던 SET지수가 2분기 첫 이틀동안 벌써 6% 상승했다고 지적하며 최근 조정을 겪은 태국 증시가 2분기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지속했다. 우호적인 거시전망,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매력적인 밸류에이션,정책 안정성 등을 꼽으며 태국 증시에 대한 우호적인 투자 시각을 유지. 20%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PTT PLC,방콕뱅크,타이 에어웨이,시암 커머셜뱅크 등을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