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유가 급등으로 亞 항공주 수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5일 CLSA 항공주 분석가 케빈 오커너 연구원은 연료비 상승으로 홍콩 케세이,EVA 등 항공업체 수익 추정치를 투자의견을 내리지 않을 것이며 지난 99~2000년 경기 성장과 유가 급등기에 매출 증가가 연료비 상승을 압도했다고 상기시켰다. 오커너는 시장이 이미 연료비 상승 부담을 반영했으며 현재의 강력한 세계경기 회복세는 연료비 부담을 누르고 수익 모멘텀을 강력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진단했다. 앞으로 몇 달내 물동량과 탑승률 상승으로 수익 추정치 상향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