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亞 증시..日 경제회복 유지시 美 증시서 디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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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현 일본 경제 회복세가 유지된다면 아시아 지역의 美 증시 디커플링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6일 CL 분석가 크리스토퍼 우드와 데미안 케스텔은 OECD국가 경기 모멘텀과 함께 전세계증시 리스크 수용심리가 정점에 달하면서 아시아 증시의 美 증시 디커플링이 다시 시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다른 세계 증시와 비교할 때 자산 리플레이션 테마를 중심으로 1990년 이래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
일본의 회복세가 지속된다면 아시아 지역의 美 증시 디커플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 다른 지역에서도 부동산 가격 상승,대출 성장률 증가등 자산 리플레이션 사이클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최대 우려 요인인 중국 성장 둔화 조짐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언급.
한편 절대적 수익률 포트폴리오에서 인도 내수경기업종과 인도네시아 금융업종 비중을 상향 조정했으며 한국은 기존 소형 소비재를 가전제품업종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장기적 관점에서 절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종목을 선별한 포트폴리오내 한국물로는 가전제품(삼성전자)과 텔레콤(SK텔레콤)이 포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