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투증권 나홍석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 영향과 광고주들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강화로 4월 광고경기실사지수가 111.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이후 3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상회. 광고경기실사지수가 100이상이면 광고경기가 지난달 보다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컴퓨터 및 정보통신 업종의 광고전망은 전월 131.3에서 74.6으로 급락해 4월중 실제 지출되는 금액이 크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정적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고 해외부문의 강화가 예상되는 제일기획을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목표가 21만원을 유지했다.투자의견 매수. 또 SBS는 TV광고 회복으로 실적 안정세가 예상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