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파라디이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7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지난 2002년부터 전환한 영업정책이 올 1분기부터 효과를 보고 있으며 올해 연간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5.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플레이어의 선별작업에 주력해 hand 점유율이 지난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18.9%까지 하락했지만 올해는 2000~2002년 평균인 21%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적정가 5,68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