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증권이 엔씨소프트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7일 피데스 한상화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는 리니지2의 본격적인 해외진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본의 오픈베타 서비스 동시접속자 수가 3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향후 인터넷 인프라 설비가 확대되는 점을 감안할 때 리니지2 진출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분법평가손실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대폭적인 감소는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9,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