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보합권 힘겨루기..外人 순매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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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대비 0.39p 내린 905.80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6.41을 기록하며 1.04p 상승중이다.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이 약보합으로 돌아섰으나 외국인 매수 유입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며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735억원 가량을 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9억원과 157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427억원 매도 우위.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삼성SDI,하이닉스 등이 소폭 하락중이나 POSCO,한국전력,현대차 등은 강보합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하나로통신 등 통신서비스 관련주가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옥션,레인콤,NHN,파라다이스 등이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인선이엔티가 7% 남짓 오르며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파워로직스도 비교적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