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향후 종합지수가 4월예상 밴드의 목표치 상단부인 950선 돌파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7일 세종 서형석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인 내수와 고용의 우려감이 희석된 것으로 나타나 예상보다 강한 매크로 모멘텀을 보여 주고 있다며 950선 상향 돌파의 견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1분기에 이어 2분기 어닝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며 외국인의 공격적 순매수,삼성전자의 신고가 효과,반도체 가격 상승도 긍정적 작용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메리트가 높아진 삼성전자,삼성SDI,LG전자,주성엔지니어링,인탑스 등 1분기 실적호전 IT주가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또 빙그레,LG생명과학,STX,삼성전기,하이닉스,대구백화점,대한항공,한진해운,데이콤 등 1분기 흑자전환 예상주도 유당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