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삼성전자 60만원대 안착 변수는 달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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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미래에셋증권 김경모 연구원은 삼성전자 60만원대 안착 변수로 달러/엔 환율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달러 강세 의미에 대해 IT최대 소비처인 미국의 경기회복을 알려줌과 동시에 수출의존도가 높은 삼성전자 수익구조와도 밀접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치는 중요한 요인들을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달러 강세 지속시 1분기이후 실적 부진 우려감이 크게 희석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D램 가격의 경우 현재 9부 능선으로 더 이상 상승은 PC경기를 후퇴시킬 수 있다고 진단한 반면 노키아의 실적 부진 우려감은 삼성전자 경쟁력 확인 계기로 평가할 수 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