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TFT-LCD 광원으로 사용될 면광원 개발 소식과 관련 기존 CCFL 업체들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7일 동양 이승혁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삼성코닝의 면광원 개발 발표와 관련 이는 삼성전자 7세대 TFT-LCD 라인에 적용되며 이를 장착한 백라이트는 기존 CCFL을 채용한 경우보다 20~30% 원가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면광원의 경우 많은 업체들이 개발을 진행중인 상황이며 아직 표준화된 제품이 형성되고 있지 않은 초기 단계로 판단했다. 아울러 개선 여지가 많으며 40인치 이상의 대형급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 기존 CCFL업체들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금호전기우리조명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