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우수상품] 지앤피, 몽골식 이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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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 짓는 이국적인 목조주택.'
지앤피(대표 장성순·www.solongoscamp.com)는 몽골의 전통주택인 게르(Ger)를 현대화한 원형목조주택 '게르언'을 양산하는 회사다.
콘크리트 대신 고급 원목재와 특수 처리된 천연섬유로 만든 이 주택은 펜션이나 방갈로 작업실 카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르언은 개폐가 가능한 천장 돔,지붕덮개,격자벽체 등으로 구성되며 창문이 있는 출입문과 미닫이 유리문 등도 갖출 수 있다.
원목의 구조재 외부를 덮고 있는 직물은 방염,방수처리를 해 비교적 쾌적하며 일반 주택에서와 마찬가지로 주방 샤워실 화장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성순 대표는 "어떤 지형에서든 3일 이내에 설치가 끝나고 수시간 내에 해체 및 이동이 가능하다"며 "주변환경,기후조건,용도 및 취향에 따라 30여가지의 선택사양들을 고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국적인 외형에 단열효과가 우수하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 수익형 전원주택사업으로도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31평형이 2천5백만원이다.
(031)355-8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