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1분기 GDP 전망치 5.1%를 유지했다. 7일 이상재 현대증권 경제분석가는 2월 서비스업 생산이 전년대비 2.6% 증가하며 전달 2.4% 감소를 만회했다고 평가했다. 작년 4분기에 이어 서비스업 생산이 바닥다지기를 진행중인 것으로 진단. 한편 3월에도 탄핵 등 정치불안요인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기 어려울 수 있으나 2분기중 광우병과 조류독감 등 마찰적 요인 해소로 서비스업 경기회복은 시기상 문제라고 지적했다. 올 1분기중 서비스업의 GDP 기여도가 미미할 것이나 제조업을 바탕으로 5.1%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연간 GDP 전망치 5.4%도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