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에서 직접 생산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대천항 수산물 대축제'가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1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계속된다. 수산업 경영인 보령시연합회(회장 편권식)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김, 미역, 키조개 등 특산품 코너와 멸치액젓 등 각종 젓갈류, 해삼 멍게 등 각종 수산물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관 등이 설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