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과세 전환사업자 '부가세 신고 중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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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올해 새로 사업을 시작했거나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한 사업자들이 부가가치세를 성실하게 신고하는지를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7일 국세청은 '2004년 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안내'를 통해 신규사업자와 과세유형 전환사업자에 대해 부가세 신고서와 납부서,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세밀한 행정지도를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5개 세무서 신설지역(노원 동안양 시흥 파주 동울산) 납세자에 대해 예정신고와 고지업무를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