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7일) 인터넷 보안주 싸이버텍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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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닥지수는 2.31포인트(0.51%) 오른 457.68로 마감됐다.
5일 연속 오름세다.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스타지수도 3.77포인트(0.34%) 상승한 1,098.62로 장을 마쳤다.
최근 "왕성한 식욕"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들이 이날도 대규모 매수 주문을 낸데 힘입어 장초반부터 투자심리가 달아올랐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주식을 팔았다.
개인의 경우 10일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건설업종이 3.95% 오른 것을 비롯해 화학 비금속 전기.전자부품 업종이 1% 이상식 올랐다.
반면 통신업종은 1% 이상 떨어졌다.
IT(정보기술)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휴대폰 부품주인 디스플레이텍이 6.79% 올랐다.
인터넷 보안주인 싸이버텍이 10% 이상,장미디어는 5% 이상 뛰었다.
인터넷솔루션업체인 인디시스템과 두리정보통신도 7~8%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NHN 옥션 레인콤 등 코스닥시장의 대표주들도 1% 이상씩 오르며 강세 분위기를 이끌었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KTF가 약보합으로 마감한 것을 비롯해 하나로통신과 LG텔레콤도 2% 이상씩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