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수도관 이설공사로 인해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덟시간 동안 서대문구 홍제3,4동 일대 9천여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7일 발표했다. 강남구 청담동 일대 1천6백여가구도 분당선 정거장 건설공사로 인해 9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전 5시까지 일곱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끊긴다. 단수 문의:은평수도사업소(397-0500~5) 강남수도사업소(3497-0800~3)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