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에틸렌 글리콜(EG)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대표적 수혜주로 호남석유와 다우케미컬을 꼽았다. UBS 분석가 앤드류 W. 캐쉬는 최근 자료에서 에틸렌 글리콜(EG) 시장이 내년 정점을 치고 2008년까지 상대적으로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호남석유와 다우케미컬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난야플라스틱스,미쯔비시케미컬,쉘 등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기존 사이클에서는 에틸렌 글리콜(EG)이 에틸렌 추세를 따라 움직였지만 이번에는 에틸렌 글리콜(EG) 시장이 더 빨리 고점을 치고 더욱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