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엔씨소프트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8일 미래 송인애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미국 '리니지2' 오픈베타서비스가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의 과감한 투자 결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지분법관련 손실 축소 뿐 아니라 이익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고 중국 시장에서는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10만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