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동부증권 장윤석 연구원은 우리조명 기업방문을 통해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고 있으며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우리ETI의 CCFL 사업이 크게 호조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적자의 주 원인이었던 형광등 사업부는 직접 제조를 포기하고 백열등 사업부는 영업이익률 15%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1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LG필립스LCD에 대한 꾸준한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우리ETI의 CCFL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