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수익을 낼 수 있는 주가지수 연동 수익증권(ELS) 4종류를 9일부터 판매한다. 상품 종류는 안정형인 'PCA 이지업 ELS 채권형', 안정성장형인 'KB스타 강추2 ELS채권형', 공격형인 'KB스타 확신 4 ELS 혼합형'과 'KB스타 리딩코리아2 ELS 혼합형' 등이다. 안정형은 KOSPI 200 지수의 상승이나 하락 양방향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최고 연 11.7%, 안정성장형은 상승시 최고 연 18%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밖에 공격형 상품은 최고 수익률이 각각 연 8%와 연 10%다. 은행 관계자는 "주가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는 공격형을, 상승 또는 하락 여부를 확신하지 못하는 투자자는 안정형 또는 안정성장형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