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턴자산운용 등 외국인이 웅진코웨이를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웅진코웨이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달초 4.7%였으나 지난 7일 현재 13.0%로 급증했다. 특히 템플턴자산운용은 이 기간 중 7.7%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주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8일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계 펀드의 자금이 웅진코웨이 등 내수주를 선취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