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8일) LG텔레콤.파라다이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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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엿새째 상승,460선에 올라섰다.
8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85포인트(0.62%) 오른 460.53으로 마감됐다.
이날 지수는 연중 최고치로 작년 12월 17일 기록한 463.40포인트 이후 가장 높다.
우량기업 30개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1.76포인트(0.16%) 떨어진 1,096.86으로 장을 마쳤다.
11일째 매수세를 이어간 외국인이 이날도 4백억원어치 이상을 순매수,지수를 밀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KTF 하나로통신 NHN 옥션 등 시가총액이 많은 '빅4'가 나란히 약세로 마감됐다.
LG마이크론 웹젠 KH바텍 국순당 등도 하락했다.
반면 LG텔레콤과 파라다이스는 나란히 5% 이상 올라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개별종목 중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크로바하이텍과 세진티에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미국의 델컴퓨터가 매출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현주컴퓨터와 현대멀티캡이 상한가로 뛰어오르는 등 컴퓨터 관련주도 초강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