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동부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아토에 대해 삼성전자의 13라인 설비투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회사측이 제시한 예상 매출 650억원의 달성 여부는 PE-CVD 장비의 향후 공급실적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순이익 예상치에 근거한 완전희석 주당순익은 341원으로 현주가가 PER 8.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업종 평균인 10.1배 수준보다 낮아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BW 행사가격 2,733원과 2,965원이 단기적 심리부담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