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 내에서 임대주택 4만여가구를 포함,모두 16만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9일 경기도가 확정한 올 주택종합계획에 따르면 31개 시·군에서 임대주택 4만3백79가구,분양주택 11만9천6백21가구가 건설된다. 시중 전셋값의 50∼70% 수준에서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고 기금지원임대 및 민간임대주택은 민간기업 공급물량 중 전용면적 18평형 이하 주택에 해당된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국민임대주택 등 3만3천가구를 포함해 모두 15만2천가구의 주택이 건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