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ㆍ학원강사 '진학진로 상담나서' ‥ 와이즈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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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컨설팅 회사의 컨설턴트와 유명 학원강사들이 중ㆍ고교생의 진학 진로 상담에 나섰다.
진학진로 상담업체인 와이즈멘토(www.wisementor.net)는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문을 열었다.
딜로이트 컨설팅 출신인 조진표 대표와 송영선 이사를 비롯 교육방송(EBS) 강사인 이범씨, 미국 뉴욕주 변호사인 박성수씨 등이 참여했다.
와이즈멘토 관계자는 "대학 입학후 전공을 잘못 선택했다고 후회하거나 그만두는 사람이 많다"며 "학생의 적성을 무시한 채 입시 위주로 이뤄지는 진학 지도의 방향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와이즈멘토는 학생에 대한 역량분석 및 심리적성 검사 등을 거쳐 학생이 '장래에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정하도록 한 뒤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구체적인 경로를 제시해 준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