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웍, 특수구두 2만켤레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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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팀웍(대표 김영택)은 집배원 등 특수 직업층을 겨냥한 구두 '나라사랑'으로 올 들어 우체국 등으로부터 2만켤레의 주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집배원 소방관 경찰관 등 움직임이 많거나 극한 상황에서 일하는 사람을 위해 이 구두를 개발,지난해 소방서 우체국 지방자치단체 등 80여개 기관에 3만켤레를 납품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우체국 등으로부터 약 2만켤레의 주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중창이 부드럽게 꺾이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충격흡수와 착용감이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안창을 2개로 만들어 기존 안창을 세탁하는 동안 여분의 안창으로 갈아끼울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 구두는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인증돼 우선구매조달물자로 등록돼 있다.
(042)934-8723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