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NHN에 대해 1억달러의 對 중국 투자가 주가에 부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2일 대우 허도행 연구원은 NHN이 중국 게임포털 진출을 위해 1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것과 관련 회사 규모에 비해 거액의 자금이 유출된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1억달러라는 금액은 NHN이 설립된 이후 지난해말까지의 누적순이익인 732억원이 비해 훨씬 큰 금액이며 회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다고 지적했다.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