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UBS증권은 삼성전기 1분기 매출 규모는 8천95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기대되는 등 단기 펀더멘탈이 개선중이라고 지적했다. 올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348% 올린 2,297원으로 수정.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나 위험 요인이 남아 있다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UBS는 삼성전기 위험 요인으로 대만업체들의 MLCC 공격적 투자와 구조조정 지연 그리고 LED 부문 등의 더딘 수익개선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