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리노공업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2일 삼성 앙철민 연구원은 리노공업에 대해 미국,대만으로의 수출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의 고부가 제품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양 연구원은 해외 매출이 제한된 국내 시장의 한계 극복, 향후 성장에 대한 동인 확보, 장비업체와 달리 지속적 재구매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차별화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2,000원에서 1만3,6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