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노무라증권은 KTF에 대해 적정가 2만4,000원으로 중립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번호이동성덕에 KTF 가입자 증가율이 기대치를 앞서고 있다고 지적하고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올 순익 추정치는 2.5% 내리나 내년은 8.5%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는 각각 2,299원과 1,942원. 반면 가입자당 매출액(APRU) 성장률이 동종업체대비 부진하다고 지적하고 중립 의견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