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교보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NHN의 아워게임 투자결정에 대해 6~7%의 주당순익 희석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장기호재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웹게임시장 진입 실패 가능성 축소와 초기 마케팅및 시설투자 비용으로 인한 지분법 평가손 발생 가능성 완화 그리고 본격적 수익성확보 기간 단축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 최근 NHN 주가를 좌우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초기 우려와 달리 2003년 Yahoo의 오버츄어 인수로 인한 어닝서프라이즈를 경험한 직후의 시점이기에 의사결정에 우호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