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3월 순익 5억 ‥ 1년여만에 월별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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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지난 한달동안 5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1년여만에 월별 흑자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경우 작년 11월 한때 월별 흑자를 기록했던 적이 있지만 당시는 대규모 부실채권 매각에 따른 특수상황이었고 순수한 의미에서 월별 흑자를 낸 것은 200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3월 말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연체율이 업계 최저 수준인 6.62%에 불과한데다 정상입금률(결제금액이 제때 들어오는 비율)도 96%에 달해 2ㆍ4분기부터는 흑자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