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대학생 '창업 한마당' ‥ 13일 日서 벤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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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양국 예비 벤처인간 만남의 장(場)이 될 '한ㆍ일 대학(원)생 벤처 캠프'가 13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교에서 열린다.
한국산업기술재단과 와세다대 아시아ㆍ태평양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 대학생간 공동 창업 아이템 발굴과 아이디어 교환의 자리를 마련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각종 창업 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거나 사업성을 인정받은 창업아이템을 가진 대학(원)생 40명이 참가한다.
일본에서도 이미 벤처기업을 운영 중이거나 기술 개발에 성공한 대학생 40명이 나선다.
양국 대학생들은 행사기간중 양국 산업기술동향에 대한 세미나 개최와 함께 △정보통신 △전기ㆍ전자 △기계 △환경 △생활 및 지식서비스 등 각 분과별 토론을 벌인다.
또 아키하바라 전자상가 방문과 산업단지 시찰 등 일본 현지 시장조사도 벌일 계획이다.
도쿄=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