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 상한가 .. 인터넷쇼핑몰 실적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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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CSN 주가가 급등했다.
12일 한솔CSN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천2백55원에 마감됐다.
이날 발표한 1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넷쇼핑몰 및 물류업체인 한솔CSN은 1분기 매출액이 5백48억원,영업이익 18억원,경상이익 2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50.2%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45.3% 늘었다.
매출액도 6.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솔CSN 관계자는 "지난해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자산매각 등 구조조정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며 "올 들어 인터넷 쇼핑몰 사업부도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어 연간 기준으로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