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세종증권 오승택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10.5% 증가한 1조8천2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타소매업체 대비 긍정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4월에는 정치적 불안감이 줄어들면서 소비심리가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백화점의 경우 강남점 확장 오픈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영업실적이 3월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 소비경기가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매출및 이익성장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30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