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팬택앤큐리텔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3일 LG 노근창 연구원은 팬택앤큐리텔의 1분기 매출액이 내수 시장의 번호이동성 특수에 따라 추정치를 27.6% 상회한 5,82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도 추정치 대비 35.9% 높은 266억원으로 추정. 한편 높은 내수 비중을 고려할 때 2분기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급격한 감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올해 예상 주당순익 전망치를 394원에서 522원으로 올린 가운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6개월 목표가는 5,100원에서 5,75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