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교보증권 조봉현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올해 국제철강 강세에 따른 실적 호전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8.9%와 16.4% 올려 잡고 6개월 목표가를 17만2,000원에서 18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 다만 현 국제 철강가격이 역사상 최대고점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내년 중국 대규모 설비투자 완공시 다시 공급 과잉시장으로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 보유 투자의견.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