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2분기 실적은 내수단가 인상분 반영과 수출 오퍼 가격 상승으로 1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동기비 증가율 폭도 1분기보다 클 것으로 예상하고 2차로 단행한 내수가 인상에 힘입어 분기별 수익성이 점차 향상될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분기별 실적 상향 조정과 함께 연간 매출액와 영업이익 추정치도 18조5천12억원과 4조5천419종전대비 각각 5.5%및 24% 올려 잡았다. 실적 모멘텀에 따른 주가 재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22만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