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메릴린치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해 조흥은행과의 흡수합병 결정으로 관련 불확실성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매수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또 신한지주의 시장 지위를 높일 뿐 아니라 그룹으로서 교차판매가 가능해진다면 보다 효율적인 자회사 통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 조흥은행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신한지주의 올해및 내년 주당순익은 종전대비 각각 2.6%와 3.3% 상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