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교보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삼성전자 올 매출과 영업익 전망치를 58조8천36억원과 13조8천707억원으로 종전대비 각각 9%와 25%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D램가격 큰 폭 상승과 LCD가격 강세를 감안한 것.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6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나 실적 발표를 전후로 모멘텀 둔화와 추가 상승 여력만큼 위험 요인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