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상승폭이 줄었다. 1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0.39p 오른 919.2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6.57을 기록하며 3.80p 하락중이다. 개장초 매수 우위를 보이던 개인이 차익실현에 나서고 프로그램 매도가 점차 증가하면서 지수는 오름폭을 축소,잠시 내림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천627억원 가량을 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34억원과 65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 매도 730억원. 삼성전자,LG전자,우리금융,하이닉스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POSCO,KT,하나은행은 2~3%의 하락률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LG가 9% 넘게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고 삼성물산,LG투자증권,금강고려는 각각 3%대의 상승률을 시현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옥션,LG텔레콤,다음 등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반면 NHN,LG마이크론 등은 소폭 강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