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태국 3월 소비심리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크게 우려할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13일 CL 분석가 토니 나프테는 태국 3월 소비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소비관련 지표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크게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CL 소비지표인 '인더백(In The Bag)' 순위에서도 3위에 올라있다고 설명. 또 고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소비 지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제조업,건설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올해 1~2월 건설업종 고용은 전년대비 12%나 급증했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