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차 동시분양 565가구..19일부터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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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만에 재개되는 인천 2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5백6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인천 2차 동시분양에서는 4개단지에서 5백6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중 인천시 석남동 석남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는 '월드 메르디앙'이 7백78가구로 최대 규모이며 나머지는 2백가구 미만의 소규모 재건축단지들이다.
서구 석남동에서 공급되는 '월드메르디앙'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4백1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및 가좌IC와 인접해 있으며 석남동 철마산터널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훨씬 나아질 전망이다.
계양구에서 공급되는 '대창센시티'는 1백87가구 규모로 일반공급 물량은 77가구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과 박촌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계양 및 노오지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로 진입이 가능하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