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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펄프 인수 3~4개社 입찰..해외업체ㆍCR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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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매각되는 동해펄프 인수에 외국계 제지업체 등 3∼4개사가 참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지업계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법정관리 중인 동해펄프의 매각주간사인 한국산업은행과 삼일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 제출마감일인 13일까지 의향서를 낸 업체는 외국계 제지업체 및 기업구조조정업체(CRC) 등 3∼4개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제지 신무림제지 한국제지 등은 참여하지 않았다. 매각대상은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동해펄프 지분 51.3%(4백90만주)이며 최소 매각지분은 40%(3백81만여주)이다. 동해펄프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자사의 전반적인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5월12일까지 예비인수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동해펄프는 지난해 12월 한솔제지 등 5개 업체로부터 입찰참가신청을 받았으나 법원과 회사측이 제시한 유상증자조건 등에 미달돼 유찰된 바 있다. 동해펄프는 지난해 매출액 2천3백34억원,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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